정말 어렵게 접속되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25일 오픈한 '듀랑고'는 시작부터 굉장히 삐걱거리고 원할하지 못한 서버상태로 실망을 주었습니다.
2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두번가량의 패치가 있었고 접속자가 몰리자 서버를 증설하며 사태를 수습하려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새로오픈된 '찰리' 서버에서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약 만명의 대기자가 있었고 10분정도 기다리니 접속이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직업의 캐릭터중에 플레이할 캐릭터를 선택면하면서

영화처럼 캐릭터가 야생의땅으로 표류하게 되는 내용의 인트로 튜토리얼을 진행하구요.



인트로를 진행해보니 그래픽이나 연출이 그동안 해보았던 모바일게임들에 비교했을때 

꽤나 완성도가 있는 편이라고 느껴지네요.



인트로가 끝나고 나면 케릭터생성을 진행하는데요.

커스텀마이징은 머리모양 피부색 목소리등 큰부분의 변화뿐 세세하게 설정하는 부분은 없는거 같아 아쉽네요.



케릭터생성후 로딩이 지나가면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앙코라'섬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튜토리얼을 진행하고 나면 '안전가옥섬' 으로 이동하게 되고



유저 본인만의 공간인 '사유지' 를 가지게 되는 임무를 진행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집을 지었네요. 저는 처음에 맵에 나타나는 집모양에서만 건설이 가능한줄 알고 해맸습니다...

원하시는 곳에 내려서 빈땅에서 사유지를 건설 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어렵게 접속하여 1시간 가량 플레이 해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저는 그래픽도 좋고 게임성도 모바일에서 그동안 해보았던 느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쉬운 점은 오픈 후 지금까지도 서버의 불안정한 모습과 각종 오류들이 플레이도중 나타났지만

게임자체는 앞으로 충분히 지켜보며 즐겨볼만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운영에서 문제점들을 잘잡고 개선해 나간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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